화재복구업체 :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못생긴 사람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5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10년간 독점한 울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4년간 총 7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5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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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다양한 명의를 동요구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혹은 단체는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안된다. 법인 혹은 그룹과 연관된 자금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금액을 8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3년 이하 쓰레기집청소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9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4년 10월 16일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2년 7월 27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후원했다. 2011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2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5년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4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4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10년 1월 10일, 2024년 3월 10일, 2025년 5월 3일, 2024년 8월 1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3년간 총 1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8년 연속으로 가능한도인 1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3년 기타, 2020~2027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화재청소 2018~2023년 회연구원, 2022~2028년 기타로 적었다. 그래서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